셀바스AI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 3.0'과 디지털교과서 솔루션 '셀펍(Selpub)'이다. 셀비 노트 3.0은 음성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기록 및 저장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이다. 셀비 노트 3.0에는 셀바스AI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엔진이 적용돼 인식률 향상을 위한 학습기간이 단축됐다. 파일은 물론 폴더 단위 일괄 음성기록이 가능해 대규모 파일 인식을 필요로 하는 수사/조사 기관에서의 사용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를 토대로 셀바스AI는 기존 셀비 노트 2.0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규모 법률회사 및 상담센터 등 법률·상담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셀펍은 나만의 디지털 교과서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외국어 교육 음성인식, 수식 및 필순 인식이 가능한 필기인식, 음성합성 등 HCI 기술이 융합돼 사용성이 향상됐다. 영어 발음 평가, 수식 입력, 본문 내용 읽어 주기, 사용자의
셀바스AI의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2.0’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 1등급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산하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 국가 품질인증제도다. 획득 후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된다는 장점을 가졌으며,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가지 엄격한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셀바스AI는 셀비노트 2.0의 자동으로 기록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이 GS인증 시험 절차를 통과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미 전국 경찰서 조사관과 지자체 소속 아동학대 현장조사 전담 공무원들은 셀비 노트를 활용해 자동으로 조서를 작성 중이다. 새롭게 출시된 셀비 노트 2.0은 조사, 상담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 추가는 물론, 사용자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셀바스AI 장명근 프로덕트오너는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셀비 노트의 제품 우수성과 사용성, 보안성 등을 입증한 만큼 공공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셀비 노트는 현재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사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 군 수사 등에
1분기 호실적,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인공지능 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연결기준 1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올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셀바스AI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1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으로 각각 39.4%,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도 55.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66.3% 올랐다. 호실적은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영향이다. AI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성)이 금융권 컨택센터, 조사 및 상담이 필요한 경찰서 및 아동학대 현장 조사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셀비 노트(Selvy Note) 2.0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공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셀바스AI의 연결 종속기업 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 연결 매출도 올 1분기 65.6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5.1% 성장하여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출시한 점자정보단말기가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혈압계 등 의료기기의 해외 매출 증가도 한몫했다. 셀바스AI
고정형, 이동형, 실시간, 비실시간 등 고객 맞춤형 다양한 제품 라인업 셀바스AI가 맞춤형 AI 음성기록 제품으로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셀바스AI의 AI 음성기록 ‘셀비 노트'는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조서 및 상담록을 실시간 작성할 뿐 아니라 조사, 상담 내용 녹음 후 필요할 때 작성이 가능하도록 비실시간 기능도 지원하여 시간, 장소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록 데이터에 대한 보안 및 접근 권한 관리도 가능하다. 셀바스AI에 따르면 셀비 노트는 다양한 상용화 경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재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사실에는 ‘음성인식 기반 성폭력 피해 조서 작성시스템’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용 이동형 AI 음성기록 솔루션’ ▲군 수사 등에도 ‘고정형 AI 음성기록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 실제로 경찰 내부 의견에 따르면, 그동안 수사 내용을 타이핑하는 과정에서 대화가 끊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었다. 그러나 음성인식 기반 성폭력 피해 조서 작성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자동으로 문서화되어 수사관들의 조사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화자를 구별하여 실시
AI 음성 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로 스마트 선박 시장 공략 셀바스AI가 스마트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 셀바스AI는 ‘셀비 노트(Selvy Note)'를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에 탑재한다고 25일 밝혔다. ‘셀비 노트’는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이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에 탑재된 셀비 노트는 해상용 무선 송수신기를 통해 출력한 음성 교신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해, 스마트 선박 내 모니터에 시각화해 준다. 쌍방향 음성 교신 데이터는 ‘맞춤형 AI 음성기록’ 형태로 기록되어 안전한 운항 및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 음성 교신의 녹음은 물론 다시 듣기도 가능하며, 기록된 음성 데이터를 검색하는 기능도 지원해 무전 내용을 놓치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영어 교신 등 무전 내용을 듣고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을 시각화하여 운항 상황 파악에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스마트 선박 시장에서 셀비 노트의 적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스마트 선박의 경우, 즉시 확인하지 못한 음성을 다시 재생해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뿐만 아니라 별도의 저장 장비가 존재하지 않아 데이터 기록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셀비 노트는 국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조서, 상담록 작성 솔루션 '셀비 노트(Selvy Note)'의 공공시장 확대 적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셀비 노트의 전국 경찰청 적용 확대에 이어, 정부가 지자체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의 실제 업무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녹취록(AI 회의록) 작성 장비를 시군구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셀바스 AI의 공공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셀비 노트’는 조사, 상담 내용을 정확하게 인식해 조서 및 상담록을 작성해 주는 솔루션이다. 화자(피해자와 조사관)를 분리해 실시간으로 문서화하고, 진술에 따라 관련 매뉴얼 및 화자간 대화에서 키워드를 추출해 수사 지원 컨텐츠 등을 통해 조사를 지원하는 'AI 수사가이드'가 탑재되어 있어 조서 작성 업무 부담을 최소화해주는 솔루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조서 및 상담록을 실시간 작성 가능할 뿐 아니라 조사, 상담 내용 녹음 후 필요할 때 비실시간 작성도 가능하다. 한 장소가 아닌 여러 장소에서 조사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이동형 기능도 지원한다. 최근 아동학대, 군 내부 성피해 등 범죄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만 범죄 증가율 대비 담당 인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